'실종' 영천 30대 초등교사, 영덕 야산서 숨진 채 발견

홍효진 기자 2023. 4. 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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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실종됐던 한 초등학교 교사가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9분쯤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한 야산 정상 부근에서 초등학교 교사 A씨(31)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8일부터 학교에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돼, 학교 동료 B씨가 경찰에 실종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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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실종됐던 한 초등학교 교사가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뉴스1

경북 영천에서 실종됐던 한 초등학교 교사가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9분쯤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한 야산 정상 부근에서 초등학교 교사 A씨(31)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8일부터 학교에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돼, 학교 동료 B씨가 경찰에 실종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지난 18일 A씨가 자가용을 몰고 영덕으로 온 것을 확인하고 경찰, 소방, 군인, 군 공무원 등 170여명과 수색견 3마리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여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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