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특급', 故문빈 비보에 결방 "너른 양해 부탁"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스트로 故문빈의 비보에 SBS 웹예능 '문명특급'이 결방한다.

20일 '문명특급' 측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주 문명특급은 결방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윤여정 인터뷰'는 다음 주 월요일 24일 오후 5시에 업로드될 예정"이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결방은 문빈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보인다. 문빈은 지난해 '문명특급'의 '환승연애' 마지막 회 단관 특집, 98즈(부승관 신비 엄지 문빈) 케이팝 뒤풀이 특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친동생인 그룹 빌리 문수아가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이하 '문명특급' 유튜브 커뮤니티 글 전문

안녕하세요. 문명특급 팀입니다.

이번 주 문명특급은 결방됨을 알려드립니다.

'윤여정 인터뷰'는
다음 주 월요일(24일) 오후 5시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SBS 웹예능 '문명특급' 공지. 사진 = '문명특급' 유튜브 커뮤니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