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압구정서 10대 극단선택 추정…'베르테르 효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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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압구정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학생이 추락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8분쯤 10대 학생이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다.
학생의 사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극단선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빌딩에서 10대 고교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켜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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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강남 압구정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학생이 추락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8분쯤 10대 학생이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다.
학생의 사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극단선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현장 상황을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빌딩에서 10대 고교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켜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 같은 사건에 베르테르 효과(모방자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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