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전후 첫 키이우 방문…'독립 수호' 약속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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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이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고 있다고 20일 한 나토 관계자가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현재 우크라이나에 있다. 가능한 한 빨리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언론들은 키이우의 성 미카엘 광장에서 전사한 우크라이나 병사들을 추모하는 스톨텐베르그 총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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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이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고 있다고 20일 한 나토 관계자가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현재 우크라이나에 있다. 가능한 한 빨리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언론들은 키이우의 성 미카엘 광장에서 전사한 우크라이나 병사들을 추모하는 스톨텐베르그 총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아니 전쟁을 통해 동맹의 강력한 목소리를 냈으며,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의 영토 유지를 위해 노력하면서 31개 회원국의 지지를 얻고 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그는 전쟁 발발 전 키이우를 방문한 적은 있었지만, 전쟁 발발 후에는 이번이 첫 방문이며, 이는 우크라이나의 독립을 지키기 위한 나토의 오랜 약속을 강조하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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