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의회 개원 32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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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의회가 지난 19일 의회 본 회의장에서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장 김태완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자치 부활의 역사와 지방분권의 시대적 사명아래 제9대 의회가 민주주의의 주역으로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변하지 않는 초심으로 의정 활동에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 A 씨는 개원 기념식을 계기로 의회가 더욱더 분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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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27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열어
[더팩트 l 광주=배홍석 기자] 광주 광산구 의회가 지난 19일 의회 본 회의장에서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장 김태완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자치 부활의 역사와 지방분권의 시대적 사명아래 제9대 의회가 민주주의의 주역으로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변하지 않는 초심으로 의정 활동에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소통과 연대를 통해 살기 좋고 생동감 넘치는 광산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광산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유공자 표창장 전달식을 거행해 노고를 치하했다.
개원 기념식을 마치고 다음날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1차 본 회의가 열렸는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영임 의원은 서부권역 노인복합시설 신속 착공 촉구 의견을, 정재봉 의원은 황룡강변 보호를 위한 하수관로 분류식 사업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공병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항공장애 표시 등의 공익 소송을 진행함에 있어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행정과 협조를 요구했으며 김영선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하남 2지구 개발사업 당시 고교 1개교 설립 계획이 취소된 데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권 및 건강, 안전보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광산구가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주민 A 씨는 개원 기념식을 계기로 의회가 더욱더 분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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