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전북에 투자 의향 있다면 제가 직접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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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전북에 투자할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이른바 '전투기' 프로젝트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전북에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이라면 언제든 직접 찾아가겠다"고 공언했고 그 약속을 지켜가고 있는 중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기업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북도가 바뀌고 있다"며 "준비된 기회의 땅 전북도에 투자해 함께 성공의 가도를 달리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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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례 소개하며 ‘기업 프렌들리 전북 도정’ 소개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전북에 투자할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이른바 ‘전투기' 프로젝트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전북에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이라면 언제든 직접 찾아가겠다”고 공언했고 그 약속을 지켜가고 있는 중이다.
김 지사는 20일 부산에서 개최된 한국화학공학회 CEO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전북의 투자 여건을 설명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전날(20일) LG화학과 1조2000억원대 이차전지 소재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바로 화학 기업 유치전에 나선 것이다.
한국화학공학회는 지난 1962년에 국내 화학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설립된 기구다. 전북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LG화학을 포함해 GS칼텍스, SK가스 등 굴지의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화학분야는 관련 산업적 가치가 날고 증가하는 상황이다. 또 이차전지 소재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글로벌 이차전지 최적의 공급기지’ 새만금과 연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김 지사는 류승호 한국화학공학회 대표(이수화학 대표)를 비롯해 굴지의 관련 기업 주요 인사들을 상대로 기업을 위해 바뀌고 있는 전북의 투자 환경을 강조했다. 더불어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새만금을 찾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도지사가 직접 챙기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환경단속 사전예고제,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등 전북도의 기업 친화적 정책을 소개하며 ‘기업하기 좋은 전북’의 변화 이미지를 각인시켯다.
이밖에도 성일하이텍㈜ 전력 공급 문제 해결 등 실제 사례를 거론하며 기업의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행정을 펴고 있는 전북도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기업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북도가 바뀌고 있다”며 “준비된 기회의 땅 전북도에 투자해 함께 성공의 가도를 달리자”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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