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금은방 털다…소녀 둘은 바람잡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학생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군은 이날 낮 12시5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금은방에서 금팔찌 등 18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군과 함께 온 소녀 두 명은 손님 행세를 하며 금은방을 둘러보다가 주인의 시선을 피해 귀금속을 챙겨 달아났다.
경찰은 함께 귀금속을 훔친 여성 청소년 2명의 뒤를 쫒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중학생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금은방을 턴 혐의(절도)로 중학교 1학년 A(13)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이날 낮 12시5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금은방에서 금팔찌 등 18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A군과 함께 온 소녀 두 명은 손님 행세를 하며 금은방을 둘러보다가 주인의 시선을 피해 귀금속을 챙겨 달아났다.
주변 상가건물 화장실에 숨은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은 함께 귀금속을 훔친 여성 청소년 2명의 뒤를 쫒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