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박종훈, 1군 엔트리 제외…김광현, 내일 키움전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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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오늘(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T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박종훈을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김광현을 위한 자리를 비웠습니다.
박종훈은 전날 KT전에서 6이닝 10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올 시즌 첫 등판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1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어제 KT전에서까지 흔들리자 김원형 감독은 박종훈에게 재정비할 시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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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잠수함 투수 박종훈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SSG는 오늘(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T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박종훈을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김광현을 위한 자리를 비웠습니다.
박종훈은 전날 KT전에서 6이닝 10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올 시즌 첫 등판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1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어제 KT전에서까지 흔들리자 김원형 감독은 박종훈에게 재정비할 시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박종훈의 올 시즌 성적은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7.20입니다.
박종훈은 2군으로 내려가지 않고, 1군과 동행하며 '열흘 뒤 복귀'를 목표로 구위를 가다듬습니다.
왼쪽 어깨 통증으로 지난 11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김광현이 짧은 휴식을 마치고 내일 인천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합니다.
김광현은 지난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인 KIA와의 개막전에서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개인 첫 개막전 승리와 KBO리그 개인 통산 150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8일 대전에서 치른 한화전에서는 3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고전했습니다.
김광현이 한국 무대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만 던진 건, 2018년 10월 KIA전 이후 처음입니다.
김광현은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10일 검진을 받았고, '왼쪽 어깨 활액낭염 염증 소견'이 나와 한 차례 등판을 걸렀습니다.
당분간 SSG는 김광현-맥카티-오원석-문승원-송영진으로 선발진을 꾸릴 예정입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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