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 태원유진 여객 ‘인수팀’ 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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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 버스 회사인 태원유진여객 이한철 대표가 6월말까지 경영에 손을 떼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목포시가 시내버스 회사 인수팀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늘 보도 자료를 통해 태원유진여객의 이한철 대표가 경영포기와 함께 버스회사의 유무형 자산에 대해 목포시가 매입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시내버스 정상 운행을 위해 이 대표의 제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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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목포시내 버스 회사인 태원유진여객 이한철 대표가 6월말까지 경영에 손을 떼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목포시가 시내버스 회사 인수팀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늘 보도 자료를 통해 태원유진여객의 이한철 대표가 경영포기와 함께 버스회사의 유무형 자산에 대해 목포시가 매입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시내버스 정상 운행을 위해 이 대표의 제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내버스 사업의 목포시로의 양수.양도를 위해 변호사와 회계사 ,교통 전문가 등의 자문을 구하고 시의회 등과 중장기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목포시에 시내버스 인수팀도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또 6월까지 준공영제와 공영제 용역의 결과를 받아 멈추지 않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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