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광주전남 가계대출 감소세…주택담보대출 감소 영향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3. 4. 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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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감소 폭이 확대되면서 2월 광주전남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이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3년 2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2월 중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 3755억 원 감소에서 2조 8629억 원 증가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2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의 1945억 원 감소에서 3029억 원 감소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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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주 기자


주택담보대출 감소 폭이 확대되면서 2월 광주전남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이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3년 2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2월 중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 3755억 원 감소에서 2조 8629억 원 증가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정기예금의 증가 폭 확대에 힘입어 전월 1조 3153억 원 감소에서 2조 496억원 증가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신협과 새마을금고 등을 중심으로 전월의 9399억 원에서 8133억 원으로 증가 폭이 축소됐다.

2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의 1945억 원 감소에서 3029억 원 감소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가계대출이 줄어들면서 전월 322억원 증가에서 1224억 원 감소로 감소세로 전환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가계대출이 감소하면서 전월의 2277억 원 감소에서 1804억 원 감소로 감소 폭이 축소됐다.

주택담보대출 감소 폭이 확대되면서 2월 광주전남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이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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