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전역군인 위탁교육기관과 업무협약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과 위탁교육 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다산전기학원, 영천드론자격시험교육센터, 미래국방학원, 국제직업능력개발교육원, 포항안전학원 등 5개 위탁교육기관과 제대군인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정보 교류 등을 공유하기 위해 체결됐다.

위탁교육은 전기기능사 취득 및 전기공사 실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국가자격증, 예비전력관리, 반응형 웹 디자인·퍼블리셔, 산업안전기사 등 5개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될 방침이다.

대구보훈청 관계자는 "위탁교육을 받고 제대군인이 취업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