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 14.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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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한국IDC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이 약 713만 대로, 1년 전보다 14.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역시 3.7% 감소한 76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IDC는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요가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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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한국IDC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이 약 713만 대로, 1년 전보다 14.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역시 3.7% 감소한 76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IDC는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요가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백만 원 이상 고가 제품군의 점유율은 5.6%포인트 증가해 60%를 차지했고, 폴더블폰도 점유율이 8.8%포인트 늘어 3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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