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애도의 뜻"…SM, 강타·이아름 신곡 발매 연기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아스트로 故문빈을 애도하며 강타의 신곡 발매를 연기했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오후 6시 예정이었던 SM '스테이션(STATION)' 강타 X 한빛예술단 이아름 '웬 아이 클로즈 마이 아이즈(When I Close My Eyes)'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일이 오는 22일 오후 6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요계에 비보가 전해짐에 따라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친동생인 그룹 빌리 문수아가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20일) 오후 6시 예정이었던 SM ‘STATION’ 강타 X 한빛예술단 이아름 ‘When I Close My Eyes’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일이 오는 22일 오후 6시로 변경되었습니다.
가요계에 비보가 전해짐에 따라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그룹 아스트로 문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