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우리은행 떠나 '친정' 하나원큐로…2년 2억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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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김정은이 친정 하나원큐로 돌아간다.
김정은이 우리은행을 떠나 하나원큐로 이적했다.
하나원큐는 김정은의 친정이다.
하나원큐는 우리은행에 계약금액의 200% 또는 김정은 포함 보호선수 4명을 제외한 보상선수 1명을 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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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김정은이 친정 하나원큐로 돌아간다.
WKBL은 20일 2023년 FA 2차 협상 결과를 공시했다. 1차 협상에서 이경은(신한은행)의 잔류에 이어 2차 협상에서는 11명이 계약을 체결했다. 이사빈(BNK 썸)에 이어 최희진(KB스타즈)도 은퇴했다. 미계약자는 이정현(하나원큐), 박지은(KB스타즈) 두 명이다.
이적생은 두 명이다.
김정은이 우리은행을 떠나 하나원큐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년, 연봉 총액은 2억5000만원(연봉 2억원)이다. 하나원큐는 김정은의 친정이다. 김정은은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하나원큐 전신 신세계에 입단했다. 이후 2017년 FA 자격을 얻어 우리은행으로 이적했다.
하나원큐는 우리은행에 계약금액의 200% 또는 김정은 포함 보호선수 4명을 제외한 보상선수 1명을 내줘야 한다.
스틸왕 김예진은 하나원큐에서 KB스타즈로 둥지를 옮겼다. 계약기간 3년에 연봉 8000만원이다. 김예진을 영입한 KB스타즈는 계약금액의 100% 또는 김예진을 포함한 보호선수 6명 외 보상선수 1명을 하나원큐에 보내야 한다.
FA 최대어 강이슬(KB스타즈), 김한별(BNK 썸)은 잔류했다. 강이슬은 3년 3억5000만원(연봉 2억8000만원), 김한별은 1년 3억원에 원소속팀과 사인했다. 김진영(신한은행)은 3년 2억4000만원(연봉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밖에 김소담, 심성영(이상 KB스타즈), 김한비(삼성생명), 고아라, 노현지, 박다정(이상 우리은행)도 잔류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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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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