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수소특화단지 지정 시동…청주·충주·음성 등 후보지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4. 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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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수소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발벗고 나섰다.

충북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특화단지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지자체에 공유하고 올해 하반기 지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등 가점 요인이 있는 충북이 지정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도는 수소특화단지 지정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도 곧 추진할 방침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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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수소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발벗고 나섰다.

충북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특화단지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지자체에 공유하고 올해 하반기 지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소특화단지는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지원 시설을 집적화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후보지로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충주와 수소 산업 관련 지원 기관이 위치한 음성, 수소차충전 인프라가 가장 잘 구축된 청주 등이 꼽히고 있다.

충북도는 이달까지 시군으로부터 후보 부지를 접수한 뒤 내부 검토를 거쳐 선정된 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등 가점 요인이 있는 충북이 지정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도는 수소특화단지 지정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도 곧 추진할 방침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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