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ATM 한국오고, 바르셀로나는 일본으로…‘이니에스타에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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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 인터넷판은 FC바르셀로나가 올 6월 일본에서 친선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친선경기를 통해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조기 탈락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만회해야 한다'며 '오는 6월4일 (셀타 비고와) 리그 마지막 경기 이후 일본에서 친선 경기를 치르기로 했고, 이미 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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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 인터넷판은 FC바르셀로나가 올 6월 일본에서 친선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친선경기를 통해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조기 탈락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만회해야 한다’며 ‘오는 6월4일 (셀타 비고와) 리그 마지막 경기 이후 일본에서 친선 경기를 치르기로 했고, 이미 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경기 일정과 상대 팀은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바르셀로나의 ‘리빙 레전드’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몸담고 있는 비셀 고베가 떠오르고 있다. 바르셀로나 관계자는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경기가 열릴 도시는 아직 협상 중”이라면서 이니에스타와 접촉해서 친선 경기가 성사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의 올 여름 아시아 방문은 일전에도 언급된 적이 있다. 유럽 대회 탈락과 더불어 갈수록 재정난에 시달리는 터라 아시아 투어를 통해 수익 창출을 하겠다는 의지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현재 23승4무2패(승점 73)로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62)와 승점 격차를 11점으로 벌리면서 1위다. 잔여 9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라 리가 챔피언’으로 일본에 방문해 흥행을 유도하겠다는 뜻을 품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일본에서 종종 친선경기를 치러왔다. 지난해엔 호주 A리그로 날아가 현지 올스타팀과 친선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올 여름 국내에도 빅리그 클럽이 온다.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하고 주관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7월 방한한다.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에 경기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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