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상하수도 현장 점검…"양질의 물 공급과 깨끗한 수환경 조성"

이경구 2023. 4. 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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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경남 산청군수가 양질의 물 공급과 깨끗한 수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승화 군수는 20일 단성 취수원 수질사고 시 양질의 물 공급을 위한 단성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장 및 상법지구 하수처리시설 현장을 비롯해 삼장지구 상수도 인입공사 현장 등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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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하수도 분야에 322억원 투입

이승화 산청군수(가운데)가 양질의 물 공급과 깨끗한 수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산청군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가 양질의 물 공급과 깨끗한 수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승화 군수는 20일 단성 취수원 수질사고 시 양질의 물 공급을 위한 단성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장 및 상법지구 하수처리시설 현장을 비롯해 삼장지구 상수도 인입공사 현장 등을 찾았다.

이 군수는 이날 점검에서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깨끗한 하수처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을 써 달라"며 "공사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산청군은 올해 상수도와 하수도 2개 분야 주요사업에 총 322억원을 투입한다.

상수도 분야에는 모두 167억원을 투입해 산청·생초지구 42억원, 단성지구 40억원, 시천지구 21억원, 단성급수지구 64억원 사업 등 계속사업 4건을 추진하고 있다.

하수도 분야에는 계속사업 8건에 140억원, 신규사업 2건에 15억원 등 10개 사업에 총 15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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