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장애학생·도우미 간담회'…고충·건의사항 청취

허진실 기자 2023. 4. 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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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총장님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및 장애학생도우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정성균 선교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광섭 총장, 김성용 학생복지처장, 최지영 장애학생지원센터장 등 학교 관계자와 장애학생, 장애학생 도우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학생들은 △노후 건물 승강기 설치 △교내 전동 킥보드 규제 △장애 학생을 배려한 강의실 배정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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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남대 정선균 선교관에서 이희학 총장(왼쪽 두번째)이 장애학생, 장애학생 도우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남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남대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총장님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및 장애학생도우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정성균 선교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광섭 총장, 김성용 학생복지처장, 최지영 장애학생지원센터장 등 학교 관계자와 장애학생, 장애학생 도우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학생들은 △노후 건물 승강기 설치 △교내 전동 킥보드 규제 △장애 학생을 배려한 강의실 배정 등을 건의했다. 이 총장은 의견을 적극 수용해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이 총장은 “장애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개선할 자세가 되어있다"면서 "교내 소통창구로써 장애학생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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