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혜 "착하고 배려심 깊었던 故문빈…행복하길 바랄게"

2023. 4. 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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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정신혜(29)가 그룹 아스트로 故 문빈을 애도했다.

20일 정신혜는 "착하고, 배려심 깊었던 네 마음 잊지 않을게.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평안하고 그저 하고 싶은 거 하며 행복하길 바랄게. 또 보자"라는 글을 남겼다.

정신혜는 검정 배경과 흰 글씨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정신혜는 문빈과 지난 2020년 라이트파임·KT Seezn 웹드라마 '인어왕자 : 너를 만지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이날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비보를 전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배우 정신혜와 그룹 아스트로 문빈. 사진 = 라이프타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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