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효린 추모 물결…故 아스트로 문빈 비보에 슬픔에 빠진 연예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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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가수 효린과 안희연(하니) 등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 故 아스트로 문빈을 추모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은 20일 자신의 SNS에 또한 검은 화면으로 조용히 고인 추모에 동참했다.
이는 19일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멤버 문빈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우연히 샵에서 마주쳐도 어린시절 봤던 나를 기억해주는 그때의 그 아이가 참 기특하고 고마웠는데..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더 반짝반짝 빛나길 바래"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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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가수 효린과 안희연(하니) 등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 故 아스트로 문빈을 추모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은 20일 자신의 SNS에 또한 검은 화면으로 조용히 고인 추모에 동참했다.
안희연 역시 기도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검은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는 19일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멤버 문빈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우연히 샵에서 마주쳐도 어린시절 봤던 나를 기억해주는 그때의 그 아이가 참 기특하고 고마웠는데..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더 반짝반짝 빛나길 바래”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효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곳에서는 부디 아프지 않길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올리고 애도했다.
방송인 이세영 또한 SNS에 “너무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라며 글을 남겼다.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애도합니다, 정말 안타깝다, 모든 선후배, 동료들의 마음과 몸이 건강하길 바란다”라는 글을 올렸다.
SBS 웹 예능 ‘문명특급’ 측은 유튜브 채널에 공지글을 올리고 “이번 주 문명특급은 결방됨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인은 생전 ‘문명특급’ 컴눈명 등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행사 역시 연기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예정됐던 비투비 열두 번째 미니앨범 프로모션 게시가 잠시 중단될 계획”이라 전했고,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도 위버스를 통해 21일 예정된 슈가의 솔로 앨범 영상통화 팬사인회 일정이 연기됐음을 공지했다.
이렇게 연예계는 고인의 슬픔에 애도를 표하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22일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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