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전 남편 서세원 사망설에 "아직 확인되지 않아…믿고 싶지 않다"

최하나 기자 2023. 4. 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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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67)의 사망설이 나오는 가운데 전 아내인 배우 서정희가 입장을 밝혔다.

서정희는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캄보디아에서 사업차 정착하고 있던 전 남편 서세원이 이날 오후 1시쯤(한국시간)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쇼크사했다는 소식에 대해 "얼마 전에도 사망설을 확인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듬해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은 1년 만인 2016년 23세 연하 김모씨와 재혼한 뒤 캄보디아에서 거주하며 사업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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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개그맨 서세원(67)의 사망설이 나오는 가운데 전 아내인 배우 서정희가 입장을 밝혔다.

서정희는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캄보디아에서 사업차 정착하고 있던 전 남편 서세원이 이날 오후 1시쯤(한국시간)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쇼크사했다는 소식에 대해 “얼마 전에도 사망설을 확인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여러 차례 가짜여서 믿고 싶지 않았지만 진짜라면 이를 어떡하느냐”면서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데뷔했다. 1990년대부터는 토크쇼 진행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영화 제작비 횡령 의혹 등 여러 논란으로 인해 연예계를 은퇴했다.

지난 2014년에는 부인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듬해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은 1년 만인 2016년 23세 연하 김모씨와 재혼한 뒤 캄보디아에서 거주하며 사업가로 활동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서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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