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농업박람회 ‘성황’

김광동 2023. 4. 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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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가 20~23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렸다.

2005년부터 매년 열리는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기후변화 시대 탄소중립 생활화와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해 왔다.

'치유와 반려! 도시농업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박람회에선 도시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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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가치 알리는 행사
관람객 도시농업 체험 인기 높아
제19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행사장에서 정병규 부산농협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제19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가 20~23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렸다. 

2005년부터 매년 열리는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기후변화 시대 탄소중립 생활화와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해 왔다.

‘치유와 반려! 도시농업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박람회에선 도시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도시농업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워크숍도 열렸다. 특히  반려식물 가꾸기,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생활원예 꽃바구니 만들기, 텃밭채소 쿠킹클래스, 채소 모종심기 등 행사장에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에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병규)는 박람회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 관람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알리는 홍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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