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故문빈 애도 "너무 마음 아파, 해준 게 없어 아주 많이 미안합니다"

▲ 아스트로 문빈. 제공| 판타지오

[스포티비 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연예계 후배인 고(故) 문빈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홍석천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소식 듣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팬이자 응원하고 있었는데 선배로서 해준 게 아무것도 없다"라고 적으며 문빈의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이어 "부디 그곳에선 편히 쉬세요. 미안합니다. 아주 많이 미안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故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 회사 동료와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22일 발인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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