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2023 안전골든벨 개최···안전 문화 강화

울산=장지승 기자 2023. 4. 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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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생산현장 내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20일 생산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며 "앞으로도 국내생산공장 내 안전문화를 전파하고 임직원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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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과 20일 두 차례 산업안전보건법과 작업 안전수칙, 점검사항 등 지식 겨뤄
“생산공장 내 안전문화 전파와 안전의식 함양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속적 추진해 나갈 것”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20일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차수별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현장 내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문화 전파를 위해 '2023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서울경제]

현대자동차가 생산현장 내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20일 생산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안현호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수별로 350명의 임직원들이 참가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작업 안전수칙, 안전점검사항, 위험성 평가 등 안전관련 지식을 겨뤘다.

본선 우승자인 대상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며 “앞으로도 국내생산공장 내 안전문화를 전파하고 임직원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안전강조주간을 실시하며 안전 관련 공모전, 안전 게임존을 운영하는 등 사업장 내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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