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온법'이란 표준기술 만들어 나노입자 균일한 크기로 합성
2023. 4. 20. 17:39
현택환 석좌교수
◆ 과학의 날 특별대담 ◆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IBS 나노입자 연구단장)는 나노입자를 균일한 크기로 대량 합성하는 표준 기술인 '승온법(heat-up process)'을 개발한 세계적인 과학자다. 그가 개발한 승온법은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TV, 의료용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 휘어지는 전자소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현 교수는 학술정보 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에서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에 9년 연속(2014∼2022년)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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