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21일 팬 사인회 연기 결정…故문빈 추모 동참

임시령 기자 2023. 4. 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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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아스트로 故 문빈 추모에 동참했다.

위버스샵 측은 20일 슈가의 솔로 앨범 'D-DAY' 영상통화 팬 사인회 일정과 관련해 "금일 예정이었던 이벤트 당첨자 발표 일정 및 4월 21일 예정됐던 영상통화 팬사인회 진행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된 팬 사인회 일자 및 세부 사항은 이른 시일 내에 확정해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며 "당첨자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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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팬 사인회 연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아스트로 故 문빈 추모에 동참했다.

위버스샵 측은 20일 슈가의 솔로 앨범 'D-DAY' 영상통화 팬 사인회 일정과 관련해 "금일 예정이었던 이벤트 당첨자 발표 일정 및 4월 21일 예정됐던 영상통화 팬사인회 진행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된 팬 사인회 일자 및 세부 사항은 이른 시일 내에 확정해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며 "당첨자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결정은 전날 세상을 떠난 문빈을 애도하는 뜻으로 해석된다.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께 서울시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애도를 전했다.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발인은 22일이다. 상주는 친동생이자 그룹 빌리 문수아가 부모님과 함께 맡아 빈소를 지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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