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신혜, 故 문빈 애도 “네 마음 잊지 않을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신혜가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故) 문빈을 애도했다.
정신혜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착하고 배려심 깊었던 네 마음 잊지 않을게.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평안하고 그저 하고 싶은 거 하며 행복하길 바랄게. 또 보자"는 글을 남겼다.
정신혜는 친구들과 놀러간 바닷가에서 물속에 잠겨 있는 남자를 발견한 혜리 역을, 문빈은 물에 젖어있는 신비롭고 잘생긴 낯선 남자 우혁 역을 연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신혜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착하고 배려심 깊었던 네 마음 잊지 않을게.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평안하고 그저 하고 싶은 거 하며 행복하길 바랄게. 또 보자”는 글을 남겼다.
정신혜는 문빈과 2020년 판타지 로맨스 웹 드라마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신혜는 친구들과 놀러간 바닷가에서 물속에 잠겨 있는 남자를 발견한 혜리 역을, 문빈은 물에 젖어있는 신비롭고 잘생긴 낯선 남자 우혁 역을 연기했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 회사 동료와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22일 발인 예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