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출연자, 前여친 성폭행·불법 촬영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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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성폭행과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지컬: 100' 출연자 A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혐사합의31부(부장판사 이중민)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이날 성폭행과 카메라 불법 촬영 관련 혐의를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죄송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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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전 여자친구 성폭행과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지컬: 100' 출연자 A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혐사합의31부(부장판사 이중민)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이날 성폭행과 카메라 불법 촬영 관련 혐의를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죄송하다"라고 했다. 다만, 재물손괴, 특수 협박 등 일부 혐의는 부인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에 출연한 국가대표 출신 선수인 A씨는 지난 2월 23일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처에 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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