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자 때문에 급정거, 추돌…책임 물을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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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무단횡단자로 인해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며 억울하다는 차주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무단횡단한 사람도 사고 책임 있나?'입니다. 오!>
'무단횡단자에 의한 추돌사고 문의드린다'라는 제목의 글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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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무단횡단자로 인해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며 억울하다는 차주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무단횡단한 사람도 사고 책임 있나?'입니다.
'무단횡단자에 의한 추돌사고 문의드린다'라는 제목의 글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글쓴이의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승강장이 있는 3차선으로 붙지 않고 2차선에서 승객들을 내려주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이때 반대편에서 한 여성이 화물 트럭 사이로 나와 중앙선을 넘어 무단횡단을 합니다.
앞차는 급정거를 하면서 가까스로 여성과의 충돌을 피했지만,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았던 글쓴이는 앞차를 들이받습니다.
무단횡단을 한 여성은 3개 차선을 가로질러 반대편 인도로 올라섰는데요.
글쓴이는 안전거리 미확보는 인정한다면서도 무단횡단자의 사과 한마디 없는 태도가 너무 화가 난다며 일부 책임을 물을 수 있겠느냐고 문의했고 나아가 법적 대응 방법을 할 의사까지 내비쳤는데요.
누리꾼들은 "사고 전 차량 간격이 무단횡단 아니어도 부딪힐 상황 같다", "버스는 도로 바닥에 승객 내려주고 무단횡단은 이어지고 할 말이 없네", "무단횡단 범칙금은 3만 원 억울하면 민사 소송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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