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도 故 문빈 애도 동참…컴백 프로모션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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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그룹 비투비가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의 비보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리겠다"라며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의 뜻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문빈의 비보를 접한 가요계는 SNS 홍보를 자제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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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비투비가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의 비보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비투비 공식 SNS에 "예정돼 있던 비투비 열두 번째 미니앨범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 프로모션을 포함한 콘텐츠 업로드와 SNS 게시는 잠시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리겠다"라며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의 뜻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는 전날 세상을 떠난 문빈을 애도하기 위함이다.
문빈의 비보를 접한 가요계는 SNS 홍보를 자제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방탄소년단 슈가는 예정된 팬사인회를 취소하는가 하면,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20일 영화 '드림' 홍보 차 진행한 인터뷰 공개를 24일로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엠카운트다운' 등 주요 음악방송들은 평소보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방송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오는 22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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