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 회장 “변화의 시기, 전략적 기회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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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이 매년 자신들이 육성한 10여개의 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에 알리고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여는 행사다.
미래에셋증권은 2015년부터 스파크랩 데모데이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최 회장은 "27년째 미래에셋증권의 CEO로 일하고 있지만, 처음엔 우리 회사도 벤처에 불과했다"라며 "데모데이에 참석해 창업자들을 만나니 26년 전 박현주 회장과 함께 미래에셋 창업에 동참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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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오면 우리는 기회를 찾는다. 여러 경제 환경 속에서 전략적 기회를 찾아야 한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스파크랩 데모데이 20′에서 이같이 말했다.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이 매년 자신들이 육성한 10여개의 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에 알리고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여는 행사다. 미래에셋증권은 2015년부터 스파크랩 데모데이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최 회장은 “27년째 미래에셋증권의 CEO로 일하고 있지만, 처음엔 우리 회사도 벤처에 불과했다”라며 “데모데이에 참석해 창업자들을 만나니 26년 전 박현주 회장과 함께 미래에셋 창업에 동참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했다.
이어 “창업 초기 박 회장은 ‘내가 돈을 댈테니 너는 전략적인 기회가 올 때마다 조직을 만들어 대응을 하라’라고 했다”라며 “이런 마음으로 쉼 없이 달려오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했다.
최 회장은 “데모데이에 참석한 기업가 모두가 ‘투자의 눈’을 갖고 전략적 기회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그는 “미래에셋증권의 투자담당 임원들 역시 항상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다”라며 “여기서 파트너십을 발휘할 투자 기업을 고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노력한 모두가 성공하리라 믿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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