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故 문빈 애도 동참…21일 팬사인회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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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가 故 문빈 애도에 동참했다.
방탄소년단이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슈가는 오는 21일 예정된 솔로앨범 '디데이'(D-Day) 팬사인회 이벤트를 연기했다.
동료 아티스트 문빈을 향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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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故 문빈 애도에 동참했다.
방탄소년단이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슈가는 오는 21일 예정된 솔로앨범 '디데이'(D-Day) 팬사인회 이벤트를 연기했다.
'빅히트 뮤직' 측은 20일 "슈가의 팬 사인회 일자 및 세부 사항은 이른 시일 내에 안내해 드리겠다. 당첨자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한다"고 입장문을 냈다.
RM도 애도를 표했다. 이날 새벽 개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검은색 화면을 올렸다. 동료 아티스트 문빈을 향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故 문빈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아스트로' 진진, 산하, 라키와 아이돌들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고인의 여동생 '빌리' 문수아도 빈소를 지키고 있다.
차은우도 미국 일정을 중단하고,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 군 복무 중인 MJ도 조문을 위해 휴가를 신청했다. 아스트로는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연예계는 일정 중단 및 연기에 나섰다. 비투비는 미니 12집 '윈드 앤드 위시' 컴백 콘텐츠를 연기했다. 아이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더보이즈 등도 일정을 미뤘다.
아이유는 영화 '드림' 인터뷰 엠바고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가수 효린, 'EXID' 혜린, 배우 권혁수, 김호영, 방송인 홍석천, 장성규 등이 방송과 SNS를 통해 애도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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