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대전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전달

백운석 기자 2023. 4. 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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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전지역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20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시장에게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 대전지역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전농협은 산불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구호물품 및 금융 지원 등 농협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지역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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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잠농협 김종우 조합장(오른쪽 두번째)과 기성농협 박철규 조합장(왼쪽 두번째)이 이장우 대전시장(가운데)에게 산불화재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농협 대전본부 제공)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농협 대전지역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20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시장에게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대전 관내 14개 농·축협과 대전지역본부 임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대전시는 성금을 이달 초 발생한 서구 산직동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이도록 할 계획이다.

진잠농협 김종우 조합장(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은 “오늘 전달된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농업인·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대전지역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전농협은 산불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구호물품 및 금융 지원 등 농협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지역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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