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혜 "故문빈, 착하고 배려심 깊었던 네 마음 잊지 않을게" 절절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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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신혜가 웹드라마 '인어왕자'로 호흡을 맞췄던 고(故) 문빈을 애도했다.
정신혜는 20일 "착하고 배려심 깊었던 네 마음 잊지 않을게"라고 문빈을 향한 절절한 추모를 전했다.
정신혜는 친구들과 놀러간 바닷가에서 물속에 잠겨 있는 남자를 발견한 혜리 역을, 문빈은 언제나 물에 젖어있는 신비롭고 잘생긴 낯선 남자 우혁 역을 맡아 판타지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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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신혜가 웹드라마 ‘인어왕자’로 호흡을 맞췄던 고(故) 문빈을 애도했다.
정신혜는 20일 “착하고 배려심 깊었던 네 마음 잊지 않을게”라고 문빈을 향한 절절한 추모를 전했다.
정신혜와 문빈은 2020년 웹드라마 ‘인어왕자’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정신혜는 친구들과 놀러간 바닷가에서 물속에 잠겨 있는 남자를 발견한 혜리 역을, 문빈은 언제나 물에 젖어있는 신비롭고 잘생긴 낯선 남자 우혁 역을 맡아 판타지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빈의 비보가 전해진 후 정신혜는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평안하고, 그저 하고 싶은 것 하며 행복하길 바랄게. 또 보자”라고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 회사 동료와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22일 발인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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