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은행 선도농협 경기협의회,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경기농협본부(본부장 홍경래)는 20일 본부에서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경기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상태 연천 임진농협 조합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총회에서는 부회장에 권혁준 이천 호법농협 조합장, 감사에 이한훈 인천 강화농협 조합장을 각각 선출하고 총무를 둘 수 있도록 회칙을 변경해 김경식 포천 관인농협 조합장을 총무로 선출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2022년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주요 추진 사항과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상태 신임 회장은 “농촌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과 농작업 대행은 일손 부족과 영농비 절감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농가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홍경래 본부장은 “농기계은행 선도농협을 중심으로 농기계은행사업과 농작업 대행이 더 확대해 농가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경기농협에서도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