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의료관광 활성화 위해 메디컬오와 업무협약

서미선 기자 2023. 4. 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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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국내외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메디컬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컬오는 한방 피부질환 치료 특허를 7개 보유한 라이프케어 브랜드다.

전국 7개 직영 피부 특화 한의원을 운영하며 국내 최초 호텔식 암 치료 시설 오픈을 준비 중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메디컬오와 보유 부지 내 의료 웰니스 모델을 공동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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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부지 내 의료 웰니스 모델 공동 유치 계획
시범사업으로 더플라자 외국인 의료관광객에 원스톱 서비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오른쪽)와 장동훈 메디컬오 대표가 20일 국내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국내외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메디컬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컬오는 한방 피부질환 치료 특허를 7개 보유한 라이프케어 브랜드다. 전국 7개 직영 피부 특화 한의원을 운영하며 국내 최초 호텔식 암 치료 시설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 시설은 여성 암 환자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웰니스 모델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메디컬오와 보유 부지 내 의료 웰니스 모델을 공동 유치할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의료 웰니스 모델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의료 관광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다.

양사는 시범사업으로 더 플라자 외국인 투숙객에게 숙박부터 치료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컬오는 한국보건사업진흥원(보산진)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으로 등록돼 숙박연계가 가능하다.

보산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 국내 외국인 의료 관광 지출액은 3조331억원에 달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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