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에 뛰노는 가축들…경남 방목생태축산농장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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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곳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방목생태축산농장은 탄소 흡수원인 초지를 활용해 풀 사료를 자급하고 방목을 통해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곳으로, 올해 4곳이 추가되면서 59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4곳은 기존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된 곳으로, 그동안 초지 조성이 완료돼 앞으로 울타리 설치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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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곳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7곳 가운데 사천시 상아농장·흙사랑농장, 남해군 상상양떼목장·초원농장 등 경남은 4곳으로,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방목생태축산농장은 탄소 흡수원인 초지를 활용해 풀 사료를 자급하고 방목을 통해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곳으로, 올해 4곳이 추가되면서 59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4곳은 기존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된 곳으로, 그동안 초지 조성이 완료돼 앞으로 울타리 설치 등을 추진한다.
도는 초지와 방목생태축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조성으로 가족 체험농장, 친환경 축산물 판매 등 관광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손영재 축산과장은 "친환경, 동물복지 연계 체험 관광으로 축산업의 인식 전환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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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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