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농협 '고향사랑기부 특화카드' 가입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 세번째)이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인‘zgm(지금).고향으로’카드 가입 행사를 가진 후 NH카드 윤상운 사장(왼쪽 세번째), 농협 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오른쪽 두번째)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농협 대전본부 제공)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20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인 ‘zgm(지금).고향으로’ 카드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열린 가입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 고향사항기부 홍보대사인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이용액의 0.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상품으로 최대 1.7%(기본 0.7% + 주말 이용액 0.3% + 기부지역 광역시·도 주말 이용액 0.7%)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zgm.고향으로 카드는 고향을 키우고, 고향에서 혜택 받는 공익성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zgm.고향으로’ 카드가 많은 사랑을 받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한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