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4월 '광명자이더샵포레나' 분양 예정 … 소형타입 위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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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가 인기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총 29만8,581건 가운데 51.92%를 차지하는 15만5,028건이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기준 지난해 전국의 면적별 1순위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소형 주택형은 평균 6.81대 1을 기록해 중형(6.35대 1)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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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가 인기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총 29만8,581건 가운데 51.92%를 차지하는 15만5,028건이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시장에서도 소형 주택형의 청약 경쟁률이 부동산 주력 주택형인 중형보다 높아졌다. 부동산R114 기준 지난해 전국의 면적별 1순위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소형 주택형은 평균 6.81대 1을 기록해 중형(6.35대 1)을 웃돌았다. 소형이 중형보다 경쟁률이 높게 나온 것은 2007년 이후 15년만이다.
업계는 소형 아파트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1인 가구 증가, 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 구매 부담 증가, 소형 아파트 설계 진화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2021년 말 정부가 생애최초 특별공급 자격을 완화하며 1인 가구의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춘 것도 한 몫했다.
광명뉴타운에서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이 4월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체 일반분양은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소형 타입은 방 2개와 거실, 주방 등 투룸형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가 맞닿아 있으며, 가산디지털단지를 비롯해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깝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거점 및 중심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며,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 7호선 광명사거리역도 가까워 도보나 버스 환승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광명북초·중·고교와 광명초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목동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철산어린이공원, 현충근린공원, 구로개봉유수지생태공원, 목감천, 안양천 등도 가깝다.
단지 가까이에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 광명국민체육센터, 연서도서관을 비롯해 코스트코(고척점), 킴스클럽(구로점), 광명전통시장, 구로성심병원, 철산로데오거리, 가산디지털단지아울렛타운, 고척스카이돔 등 편의시설도 위치해 있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4월 중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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