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기사 원성진, 입단 25년 만에 1천승 달성

(서울=연합뉴스) 중견 프로 바둑 기사 원성진 9단(38)이 2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예선 3회전에서 이연 5단을 불계로 제압했다.

이로써 원성진은 입단 25년 만에 프로통산 1천승(1무 511패)을 달성했다. 사진은 원성진 9단(왼쪽)과 이연 5단 대국 모습. 2023.4.20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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