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지역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NH농협 경기 하남시지부(지부장 김응경)는 20일 창우동 부추농장에서 ‘2023년 하남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하고 농촌 일손을 도왔다(사진). 

이날 발대식에는 NH농협 하남시지부와 서부농협(조합장 석상인)·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 직원, 하남시새농민회와 하남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서부·하남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하남시 식품위생농업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영농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영농봉사단은 발대식 후 부추농장에서 비닐하우스 설치를 위한 땅 고르기 등 기초 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노환동 하남시새농민회 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더 많은 일손이 하남지역 농가에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응경 지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비록 적은 일손이나마 농협과 농민단체가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