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참의장, 성주 사드기지 등 현장방문…"미사일 위협에도 철통같은 감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김승겸 합참의장이 20일 해군 특수전전단,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성주 사드기지를 찾아 결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 김승겸 합참의장의 해군 특수전전단, 공군 공중전투사령부와 사드기지 방문은 증대되고 있는 적 위협과 도발에 대비해 우리 군의 작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미군 장병들이 신뢰의 상징"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김승겸 합참의장이 20일 해군 특수전전단,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성주 사드기지를 찾아 결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 의장은 해군 특수전전단의 특수작전 훈련현장을 방문해 전·평시 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행동화 위주의 실전적 전투 준비와 작전수행절차를 점검했다.
이어 김 의장은 공군 공중전투사령부를 방문해 2023년 연합편대군종합훈련 상황과 적 도발 위협에 대비한 계획, 전투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 그는 제2중앙방공통제소(2MCRC)와 제2탄도탄작전통제소(2KTMO-Cell)에서 공중전력 운용 및 탄도탄 작전현황 등 영공방위태세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그는 성주 사드기지를 방문해 적 미사일 위협 대비 방공작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미 방공여단장으로부터 방공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적의 어떠한 기만·기습적 미사일 위협에도 철통같은 감시와 방호태세로 동맹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으로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사드기지 내 미군 장병들에게 "여러분들이 바로 한미동맹의 유지와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며, 신뢰의 상징으로서 대한민국 국민과 의장은 여러분을 믿고 신뢰한다"고 격려했다.
합참은 이번 김승겸 합참의장의 해군 특수전전단, 공군 공중전투사령부와 사드기지 방문은 증대되고 있는 적 위협과 도발에 대비해 우리 군의 작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