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신공항 시대 대비"…대구 '도심항공교통 육성협의회' 출범

남승렬 기자 2023. 4. 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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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맞춰 대구에서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그룹이 발족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엑스코(EXCO)에서 전국 산·학·연·관 UAM 전문가가 참여한 '대구 UAM 육성협의회'가 출범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UAM 시범도시 선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구 UAM 연계 미래모빌리티 산업육성 전략수립' 연구활동에 참여해 대구시의 UAM 로드맵을 수립하는데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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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맞춰 대구에서 UAM(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가 그룹이 20일 발족했다. (대구시 제공) 2023.4.20/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맞춰 대구에서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그룹이 발족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엑스코(EXCO)에서 전국 산·학·연·관 UAM 전문가가 참여한 '대구 UAM 육성협의회'가 출범했다.

UAM 기술개발과 정부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관계자, 자동차산업 관련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계 등 UAM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대구의 UAM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에 나선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UAM 시범도시 선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구 UAM 연계 미래모빌리티 산업육성 전략수립' 연구활동에 참여해 대구시의 UAM 로드맵을 수립하는데 집중한다.

대구시는 최근 대구경북신공항건설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협의회 측과 기존의 광역교통과 미래교통인 UAM을 연계한 신공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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