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우 육군 15사단장 취임, 중부전선 철통방위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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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5보병사단(승리부대)은 20일 제44대 사단장으로 강현우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 사단장은 육군사관학교 50기로 임관해 39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과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 등 전후방 각 작전지역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강 사단장은 취임사에서 "부대원과 가족이 행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부대, 결전태세를 확립해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하는 강한 승리부대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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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육사 50기, 합참·한미연합사 근무
김경준 이임 사단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이동
[화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육군 제15보병사단(승리부대)은 20일 제44대 사단장으로 강현우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 사단장은 육군사관학교 50기로 임관해 39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과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 등 전후방 각 작전지역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강 사단장은 이날 오전 열린 이·취임식에서 장광선 2군단장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받고 중부전선 철통방위 경계태세 지휘를 시작했다.
승리부대로 불리는 15사단은 강원도 철원과 화천의 중부전선을 지키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기자부대로 불린 27사단이 해체되면서 27사단 작전 임무까지 부여받았다.
강 사단장은 취임사에서 "부대원과 가족이 행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부대, 결전태세를 확립해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하는 강한 승리부대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준 43대 사단장은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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