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연예계 사망 소식...서세원, 캄보디아 현지서 링거 맞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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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서세원(67)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숨졌다.
20일 캄보디아 한인 대상 주간교민정보지 '뉴스브리핑 캄보디아'는 "개그맨 서세원 씨가 20일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 미래폴리클리닉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후 2019년 12월 가족과 함께 캄보디아로 이주한 서세원은 사업가 겸 목회자로 활동하며 미디어 사업 및 부동산 건설 사업 등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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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교민정보지 "현지 한인병원서 링거 주사 맞다 사망"
지난 2019년 캄보디아 이주 후 사업가 겸 목회자 활동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서세원(67)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숨졌다.
20일 캄보디아 한인 대상 주간교민정보지 '뉴스브리핑 캄보디아'는 "개그맨 서세원 씨가 20일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 미래폴리클리닉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사관 관계자는 사망한 것이 사실이며 현재 현지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79년 TBC 라디오로 데뷔한 서세원은 '서세원쇼' 등 다수 토크쇼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했다.
1982년에는 배우 서정희와 결혼한 서세원은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그해 가정폭력으로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인 가수 '미로'로 활동했던 서동천과 미국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있으며, 2016년 해금 연주자로 알려진 김 모 씨와 재혼해 1녀를 뒀다.
이후 2019년 12월 가족과 함께 캄보디아로 이주한 서세원은 사업가 겸 목회자로 활동하며 미디어 사업 및 부동산 건설 사업 등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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