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전선으로...RTS 게임 '스페이스 기어즈' 스팀 3만 동접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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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이트는 자체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펜타피크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스페이스 기어즈(Space Gears)'를 소개했다.
함영철 투바이트 대표는 "3년 전, 2020년 5월 창업한 196명의 규모의 스타트업"이라며 "1년 차에 번역, QA, 소셜 마케팅등 아웃소싱으로 자금을 모으기 시작했고 2년 차에 NFT 플랫폼 하바(HAVAH)를 운영했으며 3년 차에 글로벌 타겟의 게임 2종을 개발해가며 성장해 가고 있다"고 회사 소개로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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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철 투바이트 대표는 "3년 전, 2020년 5월 창업한 196명의 규모의 스타트업"이라며 "1년 차에 번역, QA, 소셜 마케팅등 아웃소싱으로 자금을 모으기 시작했고 2년 차에 NFT 플랫폼 하바(HAVAH)를 운영했으며 3년 차에 글로벌 타겟의 게임 2종을 개발해가며 성장해 가고 있다"고 회사 소개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글로벌 최전선 게임 스타트업을 목표로 내수 지향적이 아니라 글로벌 타겟으로 게임을 준비했다"고 밝힌 함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 대중적 소재인 SF와 스팀에서 인기 있는 RTS 게임 장르로 게임 개발의 가닥을 잡았다고 한다.
생산 거점인 '캠프'에서 채굴과 테라 포밍을 시작하며 획득한 자원을 토대로 '홈베이스'에서 메크를 조립하거나, 기술을 연구할 수 있다. 홈베이스에서는 유저를 돕는 안드로이드 부관도 만나볼 수 있다.
유저는 홈베이스에서 메크 부대를 설정하고, PvE 및 PvP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미리 편성한 부대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개별 유닛이 아닌 리더 중심의 부대 단위로 공격 사거리나 스킬을 설정하는 '포메이션'을 지원한다.
메크는 핵심이 되는 에셋으로, 같은 모델이라도 다른 스탯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진은 대형 사이즈의 메크 및 메크 제조사 별로 개성있는 역할과 외형을 갖춰 수집욕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 RTS 게임의 진입장벽인 빌드 오더, 자원 관리, 기지 확장 요소는 제거됐다. 이에 게이머는 물량전을 위한 오랜 빌드업 없이 잦은 한타를 경험하면서 짧은 시간 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 모델은 프리 투 플레이 방식이다. 과금 요소는 배틀 패스, 치장, 성장을 위한 시간 단축 방식으로, 전투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구성했다.
이 회사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전 세계 게이머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같은 달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한다. 또, 3분기 중 스팀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할 방침이다.
함 대표는 "3개월~ 6개월가량 얼리 액세스를 진행하려 한다. 오픈 후 차곡차곡 쌓아가는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소 동시접속자 수 3만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아 지역과 남미 지역에는 서비스 중인 NFT 플랫폼 하바와 연동해 '크립토 기어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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