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기관, 中리오프닝 수혜株 매수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은 나우IB, 한국콜마, 라온텍, 글로벌텍스프리, 비올, 인크로스 등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나우IB 주식 29만8716주를 사들였다. 상장주식 수 가운데 3.1%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나우IB는 여신전문 금융사다. 기관투자자들은 제너셈도 상장주식 수 대비 1.9%인 16만5569주를 순매수했다. 제너셈은 반도체 후공정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석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1년 매출 87억원에서 지난해 18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며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관은 또한 화장품주인 펌텍코리아를 21만1135주, 상장주식 수 대비 1.7%를 순매수했다. 이 밖에 화장품주인 한국콜마도 상장주식 수 대비 3%인 69만3630주를 사들였다. 라온텍 역시 상장주식 수 대비 2.6%인 75만8543주를 매입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에스비비테크, 유안타제8호스팩, 티에스아이, 플리토, 성신양회우 등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로봇 부품 제조업체인 에스비비테크를 64만7214주, 상장주식 수 대비 10.5%를 매입했다. 또 전극 공정 장비사인 티에스아이를 72만3245주, 상장주식 수 대비 3.6%를 순매수해 비중을 확대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북미 시장 인프라 투자 본격화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올해부터 방산엔진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를 상장주식 수 대비 2.5%인 500만3478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외에도 포털·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체인 플리토를 상장주식수 대비 3.3%에 해당하는 17만4434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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