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방목생태축산 공모사업' 전국 최다 4개소 선정

황봉규 2023. 4.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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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유휴산지를 활용한 친환경축산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 방목 생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전국 최다인 4개소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방목 생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선정된 17개소 중 경남에서는 사천시 상아농장과 흙사랑농장, 남해군 상상양떼목장과 초원농장 4개소가 포함돼 국비 1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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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목생태축산농장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유휴산지를 활용한 친환경축산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 방목 생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전국 최다인 4개소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방목 생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선정된 17개소 중 경남에서는 사천시 상아농장과 흙사랑농장, 남해군 상상양떼목장과 초원농장 4개소가 포함돼 국비 1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방목생태축산농장은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조사료 자급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가축 방목을 통한 친환경축산 및 동물복지축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방목생태축산농장은 초지 조성, 울타리 설치, 초지 조성 부담금 등 경영 지원을 받는다.

경남도는 방목생태축산농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가족 체험농장 운영과 친환경 축산물 판매 등으로 경남형 방목생태축산이 관광지로 정착되도록 농가 발굴과 농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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