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법승 안성훈 변호사, 성동구 동물복지위원회 위원 위촉

법무법인 법승은 서울서초사무소 소속 안성훈 변호사가 지난 13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동물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안성훈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법승

성동구는 2020년 10월 26일 「동물보호법」에서 정하고 있는 동물 보호·관리에 관한 사항 및 구 단위 정책 시행에 관련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동물의 생명보호 및 복지를 증진하고 구민의 정서함양 등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이바지하고자 「서울특별시 성동구 동물보호 조례」를 제정했다.

안성훈 변호사는 "동물복지위원회는 △구 단위의 동물복지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동물의 학대방지, 구조 및 보호 등 동물복지에 관한 사항 △동물보호센터의 설치·운영 및 지정에 관한 사항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 동물복지 관련 다각도 사안에 대한 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며 "동물복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현실적이며 효과적인 법률적 자문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훈 변호사는 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행정 및 감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온 변호사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다양한 민·형사 소송을 수행하며 법률구조활동을 펼쳤으며 검찰청, 산업통상자원부, 부천시청 등에서 국가배상 심의부터 감사, 일반행정에 이르기까지 행정 분야에서 전천후 법률 조력을 제공해왔다. 얼마 전엔 인천광역시 수영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으며 대한구강보건협회 법제이사와 성동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 또한 겸임하고 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은 구성원 변호사들의 경미범죄심사위원, 선도심사위원 위촉 등 전천후 행보는 물론, △체류 외국인, 다문화가정 돕는 통역요원 법률교육 실시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한 강의·법률지원 △천안시 '주거안정 꿈자람' 사업 지원 약정 등 다각도의 사회적 기여 행보로 로펌의 입지를 확장 중이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