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 출범.. 9개 팀 69명으로 조직 축소

최수상 2023. 4. 20.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존 울산문화재단과 울산관광재단을 통합한 '울산문화관광재단'이 20일 출범했다.

재단은 기존 문화재단과 관광재단 역할과 기능을 유지하면서, 유사·중복 기능은 조정해 효율성을 강화하도록 조직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최병권 울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기존 2개 재단 체제보다 조직 규모는 축소됐으나, 사업을 더 원활하고 활력 있게 진행하는 강소형 조직으로 운영할 것"이라면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재단을 경영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광,문화 관련 총 37개 사업 추진
울산문화관광재단이 20일 출범식을 가졌다. 기존 문화재단과 관광재단을 통합해 조직을 9개 팀 69명으로 구성됐다. /사진=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기존 울산문화재단과 울산관광재단을 통합한 '울산문화관광재단'이 20일 출범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기존 2개 재단 통폐합 안건을 의결하고, 이사 14명 선임과 법인 변경 등기를 완료했다.

재단은 기존 문화재단과 관광재단 역할과 기능을 유지하면서, 유사·중복 기능은 조정해 효율성을 강화하도록 조직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조직은 기존 2개 본부, 13개 팀, 77명에서 3개 본부, 9개 팀, 69명으로 축소 구성됐다.

재단은 기존 관광재단 18개, 문화재단 19개 등 총 37개 사업을 이어받아 한다.

최병권 울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기존 2개 재단 체제보다 조직 규모는 축소됐으나, 사업을 더 원활하고 활력 있게 진행하는 강소형 조직으로 운영할 것"이라면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재단을 경영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